메가존클라우드와 삼성디스플레이가 공동으로 ‘2022 대한민국 인공지능 대상'에서 우수상인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메가존클라우드와 삼성디스플레이가 24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인공지능 대상’에서 수상했다. 사진은 상을 수상한 황인철 메가존클라우드 공동대표(오른쪽) / IT조선 DB
24일 오전 웨스틴조선 서울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인공지능 대상 시상식에 참석한 황인철 메가존클라우드 공동대표는 "국내 회사들이 해외에서 더 빛이 날 수 있도록 클라우드 기반으로 한 AI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인공지능(AI)의 시작인 데이터로부터 모델 개발 학습 서비스 배포 및 모니터링까지 전체 워크 플로우를 하나로 통합하는 기능과 사용자인터페이스(UI)를 제공하고 있는 회사로 삼성디스플레이와의 협업 사례가 대표적이다.
이를 통해 AI 개발 환경 구성 시간 단축과 효과적 자원 관리, 관리 인력 투입 최소화 등 기업들의 업무 효율화를 돕고 있다.
대표 서비스로는 클라우드 기반 전사 통합 데이터 분석 환경 및 AI 운영(Ops) 개발 환경을 통한 디지털전환(DT) 역량을 확보할 수 있는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이 있다.
산재해 있는 공정 데이터를 중앙 저장소에 통합하고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환
경을 구축해
클라우드 기반 공정 데이터 분석을 통한 고객사 경쟁력 증대를 이뤘다는 평가를 받는다. AI 분석 기반 방대한 공정 프로세스,시간, 설비, 품질간 개선 방안 및 스마트 팩토리 기반 조성하기도 했다.
황 대표는 "앞으로도 관심 가지고 메가존 클라우드를 지켜봐 주시고 열심히 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인애 기자 22nae@chosunbiz.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