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존클라우드(대표: 이주완, 조원우)가 글로벌 클라우드 기업 VMware의 파트너 인증 프로그램 중 클라우드 네이티브 마스터 서비스 컴피턴시(Cloud Native Master Services Competency)를 획득했다.
VMware 마스터 서비스 컴피턴시는 무엇인가?
VMware 마스터 서비스 컴피턴시는 파트너가 전문 비즈니스 분야에서 입증된 성공 사례와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고객 중심 솔루션과 기술 능력을 입증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설계됐다.
VMware 파트너는 7가지 핵심 비즈니스 영역에서 마스터 서비스 역량을 달성할 수 있다. 클라우드 네이티브 마스터 서비스 컴피턴시는 VMware 모던 앱 솔루션 실행 및 관리에 대한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쿠버네티스의 핵심 개념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네트워킹, 보안 및 애플리케이션 라이프사이클 관리 능력을 인정받아 쿠버네티스 기반 플랫폼에서 애플리케이션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전문 역량을 가리킨다.
AWS에서도 마스터 서비스 컴피턴시 획득
메가존클라우드는 2021년 VMware 클라우드 온 AWS 분야에서 마스터 서비스 컴피턴시를 획득했고, 국내에 많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고객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있다.
회사측은 “이번 VMware의 Modern Applications 분야 Cloud Native Master Services Competency는 고객 Application을 MSA 아키텍처로 전환하는데 필요한 클라우드 친화적인 기술 지원뿐 아니라 Tanzu와 쿠버네티스 플랫폼을 설계하고 구축하는데 필요한 최상위 기술 역량을 보유하였음을 증명하는 자격”이라고 자랑했다. 이어 “이번 인증 획득을 기반으로 VMware와 함께 협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VMware 샌디 호건 월드와이드 커머셜 및 파트너 세일즈 수석 부사장은 “우리는 VMware 파트너사인 메가존클라우드의 가치를 높게 평가하며, 서비스 제공 능력을 높여 차별화된 VMware의 솔루션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에 감사를 전한다”고 덧붙였다.
메가존클라우드 조원우 대표는 “이번 ‘VMware Cloud Native Master Services Competency’ 획득을 통해 고객에게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메가존클라우드 및 메가존을 포함한 관계사는 1,800여 명의 클라우드 전문 인력과 2021년 9천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국내와 더불어 미국, 캐나다, 중국, 일본, 베트남, 홍콩, 싱가포르 등 해외 현지 법인도 운영 중이다.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