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 부는 ‘언택트’ 바람이 거셉니다. 기업에서도 비대면 업무환경이 활성화되고 있는데요. 대한상공회의소가 312개 기업으로 실시한 ‘코로나19 이후 업무 방식 변화 실태’(2020년 6월 30일 발표)에 따르면, 코로나19 이전(8.3%)에 비해 재택근무, 화상회의 등 비대면 원격근무 방식을 시행했다는 응답은 34.4%로 약 4배 이상 늘었습니다. 이는 재택근무가 비교적 멀게 느껴졌던 R&D팀에게도 더이상 예외는 아닙니다.
R&D팀의 재택근무에 주된 과제 중 하나는 연구개발에서의 ‘연속성’입니다. 신제품 출시 사이클이 빠른 산업에서 연구개발 중단은 비즈니스에 큰 영향을 끼치고, 시뮬레이션처럼 시간이 꽤 소요되는 워크플로우는 작업 중단 및 재시작이 부담이기 때문입니다. R&D 연속성을 위해서는 연구개발 자원에 물리적 한계가 없고 보안을 유지해야 합니다.
Rescale은 비상상황에 따라 엔지니어가 즉시 재택근무를 시행하고 성공적으로 R&D 연속성을 실현하는 데 최적의 솔루션입니다. 이를 위한 주요 기능들을 국내 대기업 A사 사례를 통해 알아봅니다.
1주일 이내로 비대면 근무환경 전환
갑작스러운 글로벌 팬데믹에도 불구하고, Rescale 클라우드 기반의 디지털 전환에 있던 A사는 즉시 비대면 근무환경으로 전환할 수 있었습니다.
1. 액세스 컨트롤
Rescale Security Dashboard에서는 관리자가 엔지니어의 접속 위치 / 시간, 데이터 송수신, 로그인 기록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접속 IP 제한, MFA, VPN, SSO 등의 연결 옵션과 같은 기능도 외부 침입을 차단하는 역할을 합니다.
2. 강력한 보안
Rescale은 이미 검증된 글로벌 클라우드의 보안 인증과 함께, 자체적으로 FedRamp, SOC2, ITAR 등에 대한 추가 인증을 완료하였습니다. 또한 다중 레이어 암호화(multi-layer security) 기능을 내장하여 구축하였으며, 여기에는 엔드-투-엔드 데이터 암호화, 클러스터 격리, 정기 보안 감사 등의 다양한 보안 조치가 포함됩니다. 이를 바탕으로 A사의 IT 팀은 관리자 포털을 통해 사용자 정의에 따라 보안 조치를 수행합니다.
3. 그룹별 협업 환경
A사 엔지니어들은 수주한 프로젝트에 따라 팀을 구성하여 연구개발을 진행합니다. Rescale 에서 제공하는 팀 / 조직 관리를 통해, 팀 특성에 맞게 컴퓨팅 자원을 배분하여 효율적으로 활용합니다. 또한 팀원들은 공유 기능으로 물리적 공간에 제한 없이 작업을 공유하고, 진행 상황과 결과에 대해 논의합니다.
4. 즉시 이용 가능한 Turnkey 플랫폼
Rescale의 플랫폼에는 600개 이상 애플리케이션, 스케줄러, 미들웨어, OS, 네트워크, 멀티 클라우드 인프라 등 HPC 클러스터에 필요한 full stack이 갖추어져있습니다. A사의 엔지니어들은 웹브라우저를 통해 접속만 하면 사내 HPC 환경에 버금가는 자원을 이용하기 때문에 예기치 못한 상황에도 즉시 재택근무를 시행합니다.
글로벌 팬데믹 위기에서 디지털 전환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습니다. 클라우드 컴퓨팅이 가진 민첩성과 유연성 뿐만 아니라, ‘add value’가 필요한 때입니다. Rescale과 함께 성공적인 R&D 디지털 전환을 시작하십시오. 플랫폼에 접속만 하면 클라우드 컴퓨팅 및 엔지니어링 전문성과 HPC full stack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