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델 테크놀로지스(Dell Technologies, 대표 김경진)는 오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워크로드를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SaaS 기반 데이터 보호 오퍼링 ‘델 EMC 파워 프로텍트 백업 서비스(PowerProtect Backup Service)’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SaaS 애플리케이션, 엔드포인트, 하이브리드 워크로드의 3가지 오퍼링으로 구성된 파워프로텍트 백업 서비스는 클라우드 데이터 보호 플랫폼인 ‘드루바(Druva)’를 기반으로 고성능의 안전한 백업, 재해 복구, 장기 보관 및 컴플라이언스 자동화를 제공한다.
점점 더 많은 워크로드가 클라우드로 이동함에 따라, 온프레미스 환경과 클라우드 환경에 동일한 수준의 보호 기능을 보장하는 포괄적인 데이터 보호 전략이 필수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파워프로텍트 백업 서비스는 SaaS 애플리케이션, 엔드포인트, 하이브리드 워크로드에 대해 중앙 집중형의 가시성을 제공해, 직관적인 웹 기반 관리 환경에서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다. 단 몇 분만에 구축을 완료하고 데이터 증가에 맞춰 무제한으로 확장이 가능하다.
또한 데이터의 보호 및 복구 외에도 e디스커버리(eDiscovery. 전자적 증거개시), 데이터 보안, 컴플라이언스 기능을 제공해 관련 규정 위반의 위험성을 낮추고, 기업 데이터의 거버넌스 요구사항을 준수할 수 있도록 돕는다. 파워프로텍트 백업 서비스 각 오퍼링의 주요 특장점은 다음과 같다.
파워프로텍트 백업 서비스는 구독 기반 오퍼링으로 엣지, 코어, 클라우드 환경 전반의 데이터를 보호하는데 필요한 초기 비용을 낮추고, 예측 가능한 소비 모델을 확보할 수 있다.
델 테크놀로지스는 이와 함께 ‘델 EMC 파워프로텍트 데이터 매니저(PowerProtect Data Manager)’ 클라우드 생태계에 구글 클라우드(Google Cloud) 지원을 추가해 멀티 클라우드 환경의 데이터 보호를 강화했다. 데이터가 온프레미스와 퍼블릭 클라우드 등 어떤 위치에 있더라도 지속적으로 보호하고, 복구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AWS 워크로드를 사용하는 경우 ‘델 EMC 파워프로텍트 클라우드 스냅샷 매니저(Dell EMC PowerProtect Cloud Snapshot Manager)’를 통해 스냅샷을 오브젝트 스토리지로 복제하여 장기간 보존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드루바(Druva)는 시장에서 가장 빨리 성장하는 클라우드 데이터 보호 업체로서 전세계 4천개 이상의 엔터프라이즈 기업을 고객으로 확보하고 200페타바이트 이상의 데이터를 보호 및 관리하고 있다. 델 테크놀로지스는 투자 전문 자회사인 ‘델 테크놀로지스 캐피탈’을 통해 드루바에 투자하고 있으며, 전략적 파트너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김경진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 총괄사장은 “클라우드 기반의 모던 워크로드가 급격히 증가하는 상황에서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SaaS 오퍼링은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 복잡성을 더하지 않고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가장 심플하고 강력한 방법을 제공한다”고 밝혔다.